이선빈 주연작 '노이즈', 6월 25일 개봉

공포영화 '노이즈'가 6월 25일 개봉한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2일 '노이즈'의 개봉 일정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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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 분)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노이즈'에서 층간소음을 주제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보여주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아파트에 들어오게 된 주영은 수상한 행동을 하는 아랫집 남자(류경수 분)를 비롯해 아파트 단지 사람들을 하나둘씩 의심하게 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아파트 곳곳을 살핀다.

설상가상으로 동생 주희(한수아 분)를 찾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주희의 남자친구 기훈(김민석 분) 역시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함께 휘말리기 시작하며, 동생의 실종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빠지게 된다.

한편 '노이즈'는 김수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