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 이낙연 "'괴물독재국가 출현' 막아야…한 사람이 입법·행정·사법장악 폭거 안돼"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지금은 입법권·행정권·사법권을 모두 장악한 '괴물독재국가 출현 저지'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이며 투표의 기준이라고 천명했습니다. 21대 대선을 불과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이 고문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연대를 선언하며 "무엇보다도 당장 눈앞에 닥친 괴물독재 국가 출현을 막는데 그가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밝혔습니다.
▲ 김문수·이낙연 '개헌·공동정부' 합의에…민주당 "사쿠라들의 연합" 맹비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개헌·공동정부 구성'을 핵심 내용으로 선거 연대를 선언하자 이 고문의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은 "사쿠라들의 연합"이라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김문수·이낙연 '협잡'이 망하고 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반(反)헌법적이기 때문"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 김문수 "취임 당일 30조원 추경…국민 내각추천위 구성해 인사 투명하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통령 취임 당일 30조원 규모의 민생 추가경정(추경)예산안을 즉각 추진하고, 국민 내각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임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국정을 정상화하고 국민의 삶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대통령 당선시 즉각 추진할 6대 사안을 발표했습니다.
▲ 민주당 "이제는 '백병전'…선대위 오늘부터 현장지원 총력"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일주일 앞둔 시점 선거운동체제를 '백병전'으로 전환한다며 "오늘부터 현장 지원 총력체제에 돌입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윤호중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27일 "국민 한 분 한 분을 간절히 설득해달라"며 "여러분이 설득한 한 사람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