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14일 대전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탁가정 총 90명을 초청해 조폐공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전 연고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폐공사는 참여 가족들이 경기 중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간식도 함께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고 행복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가정의 달이 될 것 같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성창훈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들과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의 모든 가정이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오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대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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