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블록 홍보부스 운영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4.22 17:00  수정 2025.04.22 17:01

신재생에너지산업 분야 시험인증서비스 제공

시험평가 핵심역량·시험·인증 서비스 소개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홍보부스 사진ⓒ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한국풍력산업협회·한국수소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구 엑스코 동관 4, 5, 6홀과 서관 2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아시아 3대·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KTC는 신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과 연계된 시험·인증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참가했다.


전시 분야는 크게 PV(태양광), ESS와 풍력·수력·수소·바이오·원자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분야이다. 글로벌 태양광 기업이 대거 스폰서로 참가하는 국내 대표 행사로써 ▲비지니스 수출 상담회 ▲국제미래에너지 컨퍼런스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KS인증 기업 공청회(한국에너지공단) 등의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KTC는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시회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련 기관과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 산업관련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 모듈 등의 태양광 발전 설비의 KS 인증 ▲ESS용 PCS의 KC 인증과 단체표준 인증제도 ▲스마트인버터 및 한국전력공사 계통연계기능 등에 대하여 시험평가 핵심역량과 시험·인증 서비스를 집중 소개하고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KTC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정부의 제5차 에너지 기술 개발계획에 따라 고도화되고 있는 전력망 분야에서 보유한 핵심 시험·인증 역량을 홍보한다. 참가 기업들과 기술개발등의 업무 협력을 활발히 하여 수출기업들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신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 산업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 및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KTC는 관련 분야에 지속적으로 시험·인증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을 확대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