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온누리상품권 결제 지원 '온누리스토어' 오픈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5.04.21 09:04  수정 2025.04.21 09:05

롯데온, 온누리스토어 오픈. ⓒ롯데온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하고 ‘온누리스토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전국 514개 전통시장 기반 가맹점이 입점해 4만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자체 10% 할인 혜택, 연말정산 소득공제 40% 적용 등 혜택도 온라인에서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롯데온은 온누리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콘셉트로 한 ‘오일간의 오감만족’ 행사를 진행한다.


100여개 인기 상품을 엄선해 특가로 선보이며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5% 중복 할인 쿠폰, 2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추가 할인 등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대표 상품으로 이베리코 베요타 6종, 속초 동해 닭강정, 국내 가공 진미채, 수제 감자빵·고구마빵, 앱 전용 강화섬 오이소박이, 안동 부사 세척 사과 등이 있다.


차중협 롯데온 B2B사업팀장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해 전통시장과 상생하고 고객에게도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믿을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