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기업 HMG그룹,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 주최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4.12.10 11:25  수정 2024.12.10 11:25

부동산개발기업 HMG그룹이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을 주최한다고 10일 밝혔다.ⓒHMG그룹

부동산개발기업 HMG그룹이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을 주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하우징 기업에서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HMG그룹이 선보이는 문화예술 진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전시는 12년 만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 고흐 전시회로, 네덜란드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원화 76점을 선보인다.


국내서 개최된 미술품 전시사상 최고가 작품들로 구성돼, 보험총평가액이 1조원을 넘는 등 상징적인 전시회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전시는 HMG그룹과 MBN이 공동주최하며, 서울센터뮤지엄이 주관한다. 지난달 22일 개최된 개막행사에는 정·관계, 재계의 유명인사와 문화계, 예술계, 종교계 등 각 분야의 셀럽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이날 개막행사 인사말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사회 여러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내년 3월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HMG그룹은 부동산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칸서스자산운용 인수를 시작으로, 자동차 LED 전문기업인 클라우드에어와 F&B 분야의 식음연구소 등을 운영하는 등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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