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UNESCAP과 소형항만 디지털화·기후 대응 워크숍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12.08 11:01  수정 2024.12.08 11:01

13개 아태국가 항만·해운 관계자 참석

해양수산부 전경. ⓒ데일리안 DB

해양수산부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공동으로 ‘아태지역 소형항만의 디지털화 및 기후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해수부는 2016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 항만·해운 발전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아태 지역 국가 항만 디지털화와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워크숍에는 피지, 몰디브, 키리바시 등 13개 아태국가와 해수부, UNESCAP,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양대학교 등 국내외 항만·해운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태지역 도서국 소형 항만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화 전략, 기후변화 대응 기반시설 개발, 국가별 주요 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1일에는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 항만인 동원글로벌터미널(DGT)을 방문해 한국의 스마트항만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워크숍이 아태지역 도서 국가들의 항만 디지털화와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나라 우수 항만 기술과 정책 경험이 아태지역 국가들에 공유돼 국제적인 협력 기반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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