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보다 더 아름다운 영종의 밤 나들이”…‘영종하늘도시 빛담길’ 점등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4.11.05 08:11  수정 2024.11.05 08:12

인천 중구, “내년 1월 31일까지 중구 곳곳을 밝히는 빛의 향연 이어질 것”

인천시 중구는 내년 1월 말까지 야간 나들이 프로그램인 ‘영종하늘도시 밤하늘 빛을 담은 길 산책’을 운영한다. ⓒ인천 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 문화재단은 야간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영종하늘도시 밤하늘 빛을 담은 길 산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같은 장소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하늘 별빛 로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야간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간 경관을 활용해 영종하늘도시만의 특색 있는 산책로를 조성, 주민·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늘체육공원 산책길 등 영종하늘도시 자연대로 일대 약 900m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각종 빛 관련 포토존을 꾸렸다.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재단은 최근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등 비롯,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빛’을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빛의 마술공연’과 중구 어린이 합창단 공연, 클래식 공연 등은 물론, 소원지 달기, 빛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빛담길 거리’를 거닐며 많은 주민이 영종국제도시에서 아름다운 연말연시의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빛담길에 이어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의 일환으로 중구 곳곳을 밝히는 빛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6일 신포 문화의거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22일 하늘도시 별빛광장, 23일 운서역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산타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야간 경관 전시를 운영하고,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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