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명 몰린 ‘로또 청약’, 잠실래미안아이파크 특공 경쟁률 140대 1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4.10.22 10:33  수정 2024.10.22 10: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 282가구 특별공급에 4만여명이 몰렸다.ⓒ데일리안 임정희 기자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 282가구 특별공급에 4만여명이 몰렸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한 잠실래미안아이파크 툭별공급 모집에 3만9478건이 접수돼 140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50가구를 모집한 생애최초에 1만9312명이 접수하며 가장 많은 신청자를 모았다. 이어 신혼부부 1만3114명, 다자녀 6229명, 노부모 부양 220명 등이 접수했다.


잠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2678가구로 지어진다. 잠실에서는 약 20년 만에 나온 신축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다.


특히 분양가가 눈길을 끌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3.3㎡ 당 5409만8000원으로 정해졌다. 전용 74㎡가 17억원대, 84㎡가 18억~19억원대, 104㎡가 22억원대 수준으로 5억원 내외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2008년 8월 준공된 단지인 잠실 파크리오의 경우 지난 7월부터 전용 84㎡가 21억~25억원에 팔렸다.


입지면에서도 롯데월드타워 등 생활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이 높고 단지 바로 앞에 몽촌토성역이 있다. 2·8호선 잠실역부터 2호선 잠실나루역, 9호선 한성백제역까지 도보 10분 안팎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단지 건너편엔 올림픽공원이 자리해 있다.


한편, 22일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실시된다. 서울 2년 이상 거주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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