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김홍일 방통위원장 고발장, 김현 의원 개인 자격으로 접수…1일 배정 예정"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4.06.28 17:38  수정 2024.06.28 17:43

민주당 김현 의원, 28일 공수처 방문해 김홍일 방통위원장 직무유기·직권남용 혐의 고발

앞서 민주당 과방위원들, 김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하고 방통위 항의 방문

"현재 2인 방통위원 체제로 공영방송 임원 선임 계획 기습 의결하려 한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8일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제32차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개인 명의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김 위원장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고발장은 김 의원 개인 명의로 접수됐다"며 "고발 내용을 검토하고 다음 주 월요일 정도에 배당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김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이어 이날 방통위를 항의 방문했다.


김 의원 등 민주당 과방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이 현재 2인 방통위원 체제로 공영방송 임원 선임 계획을 기습 의결하려 한다"며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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