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디지털 물류·글로벌 물류 성장 엔진 구현’…“올해 2300억 원 투입”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4.04.25 10:10  수정 2024.04.25 10:11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올해 ‘지역물류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물류 시행계획은 제4차 지역물류 기본계획(2023~2032)의 비전인 ‘디지털물류 선도·글로벌 물류 성장 엔진 구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과제 중 올해 안으로 추진될 40개 세부추진 과제에 대한 추진계획 및 상세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우선 물류 기반시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신흥동 삼익아파트~동국제강 간 도로개설 등 미집행 도로망을 조속히 추진·정비하고, 인천 남항 항만 배후단지 조성 지원 등을 통한 단절 없는 물류거점 및 연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물류센터 등 인천공항만 내 첨단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디지털 물류산업과 인력을 양성하는 등 물류산업의 스마트·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또 생활물류 쉼터를 운영하고,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소상공인 공동 물류센터 등 공동·공유형 물류 기반시설(인프라)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물류산업 안전관리 강화, 친환경 물류장비 및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신재생 에너지 물류 분야를 활성화 하고 항공정비산업(MRO) 등 인천 특화형 물류산업 육성을 통해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국·시비 547억 원 포함 2024년 총 23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김원연 인천시 물류정책과장은 “지역물류 시행계획은 인천시 제4차 지역물류 기본계획의 실현을 위한 2년 차 계획으로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디지털물류 선도·글로벌 물류 성장엔진 인천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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