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트로트’ 서지오 “FC트롯퀸즈 창단, 핫한 女트로트 가수 다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4.04.02 10:00  수정 2024.04.02 10:00

‘주간 트로트’에 데뷔 30년차 베테랑 가수 서지오가 출연했다.


서지오는 지난 1일 공개된 ‘주간 트로트’에 출연해 회차가 조금 지난 시점에 섭외가 와 기분이 좋지 않다며 제작진을 향해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MC 김동찬은 “(시청) 조회수는 1위를 하지 않을까”라며 “서지오로 검색을 하면 기본이 몇백만이다”라고 말해 서지오를 달래줬다.


ⓒ주간트로트

“언제부터 트로트 가수를 하셨나”라는 질문에 서지오는 “트로트는 2000년도에 시작했다”라며 2000년 이전에는 댄스 가수로 활동을 했고 1991년 MBC 강변가요제 본선에 올랐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데뷔 동기로 엄정화, 도원경, 최연제등의 가수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지오는 ‘FC 트롯퀸즈’를 창단하기도 했다. SBS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시청하던 도중 “트로트를 하는 가수들중에서도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왜 트로트팀은 없을까 생각해 소속사 대표와 의견을 나눴고 바로 리스트를 작성해 전화를 돌렸다. 핫한 트로트 여가수들은 다 모여 있다”고 말했다. 최근 ‘현역가왕’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이진을 비롯해 지원이, 박주희, 별사랑 등 모두 12명의 멤버들이 모여 있다.


심지어 서지오는 축구를 하던 중 다리 부상으로 수술을 했고, ‘주간트로트’ 녹화 당일 퇴원 후 바로 달려온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지오는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도 제작했다. 그는 “제작된 스페셜 앨범은 찐팬들에게만 줄려고 한정판으로 만들었는데 아직도 집에 많이 남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지오는 이날 녹화 발미 신곡 ‘와바’를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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