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진출기업 세정간담회도 개최
국세청 전경. ⓒ데일리안 DB
국세청은 21일(현지 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제8차 한·인도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국세청은 22일 “양국은 2011년 이래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해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는 세정 경험 공유의 중요성과 진출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 해소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양국 국세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상호 국세행정 동향과 세정환경 변화에 따른 세무당국 대응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진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 세무상 불확실성을 줄이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양국 청장은 변화하는 세정 환경 속에서 납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탈세 위험을 낮추는 것이 납세자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김창기 국세청장은 최근 납세 편의 제고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추진한 미리채움 서비스, 근로·자녀장려금 맞춤형 안내 등을 소개했다. 사용자 맞춤형 포털과 인공지능(AI) 세금비서, 챗봇 상담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국세행정 디지털 전환 경험도 공유했다.
두 청장은 투자·교역 확대를 위해서는 납세자 이중과세 부담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김 청장은 ‘인도 진출기업 세정간담회’를 개최해 우리 진출기업과 관계기관 세무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일환으로 과세당국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상호 발전 가능하도록 경험을 공유함과 동시에, 우리 진출기업에 우호적인 기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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