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LH, 세교3지구 효율적 개발위한 현안간담회 개최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입력 2024.02.18 12:57  수정 2024.02.18 12:57

KTX·GTX-C 등 광역교통·산업단지·종합스포츠타운 등 시민복리 인프라 설치 요청

이권재 시장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대책마련 해달라”


이권재(오른쪽) 오산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이 16일 세교3지구 개발 현안간담회에서 함께 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효율적 도시개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LH 이한준 사장, 임현석 스마트도시계획처장 등 신도시 관련 주요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산시청에서 진행된 ‘오산 세교3지구 선정 관련 오산시-LH 현안 간담회’에서 오산시는 세교3지구의 오산 맞춤형 개발을 통해 향후 세교 1·2지구까지 연결된 세교신도시가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는 뜻을 LH에 전달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세교 1·2지구 조성 당시에도 광역교통 개선대책 등이 마련됐지만, 타 지역의 비슷한 규모의 신도시와 비교했을 때는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세교 3지구 조성은 세교 1·2지구에서 시민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까지도 보완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KTX·GTX-C 노선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광역버스 추가 도입 및 광역버스 차고지 확보 △오산IC 진·출입로 개설 등의 광역교통대책 현실화와 △첨단산업단지 조성 △종합스포츠타운 부지 확보 △공공청사 부지확보 △종합사회복지관 신설 △통합하수처리장 신설 등 핵심 인프라 조성을 건의했다.



오산시 이와 함께 토지보상 과정에서 관계 주민들의 의견이 원만하게 반영됨으로서 토지보상 일정이 단축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복합적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 만큼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의견을 조율해보자”고 화답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