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배우 김서안이 ‘연인’에서 어린 기생 캐릭터를 연기한다.
6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김서안이 MBC 새 금토 드라마 ‘연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연인’ 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멜로 드라마다.
VA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서안은 극 중 이장현(남궁민 분)의 본거지 의주의 기생집 어린 기생 영랑을 연기한다. 영랑은 ‘새벽 이슬처럼 영롱하고 초롱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해사하고 맑은 외모에 당차고 씩씩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김서안은 지난해 12월 이순재가 연출한 연극 ‘갈매기’ 의 주인공 니나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났다. 데뷔작은 네이버TV ‘세상 잘 사는 지은씨2’로, 이어 웹드라마 ‘또 한 번 엔딩’, ‘소녀의 세계’, ‘썸웨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연인’ 은 8월 4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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