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앞두고 '홈 보양족' 뜬다…위메프, 즉석 삼계탕 구매 4배↑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3.07.06 09:16  수정 2023.07.06 09:16

ⓒ위메프

고물가에 삼계탕 등 몸보신 음식을 집에서 부담없이 즐기려는 ‘홈 보양족’이 늘고 있다.


위메프는 최근 2주(6월21일~7월4일)간 식품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여름 보양 간편식 관련 매출이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간편식은 4배 가량(289%) 늘었다. 가성비로 알려진 ▲냉동 치킨은 245% 판매가 증가했으며,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생닭(84%)도 매출이 늘었다.


더위를 날려줄 찬 음식도 많이 판매됐다. ▲냉우동은 159% 매출이 늘었고 ▲콩국물(124%) ▲냉면(22%) 역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이밖에 팥빙수 재료인 ▲빙수 팥(80%)도 동반 상승했다.


이러한 현상은 고물가에 외식비 부담이 늘면서 집에서 복날을 보내려는 일명 홈 보양족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1kg)의 평균 가격은 1만6423원으로 전년 대비 13% 올랐다.


위메프는 이러한 소비자 요구에 맞춰 이달 10일부터 ‘푸드리빙위크’ 행사를 통해 관련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푸짐한 용왕해신탕(1.7kg) ▲하림 신선삼계탕(800g) ▲한우 곰탕용 사골+소뼈(4kg) 등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외식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합리적으로 복날 보양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몸보신 상품을 특가로 준비했으니 이번 복날은 위메프와 함께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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