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금융비전포럼-이모저모1] 닻 올린 디지털금융 시대 모색…현장 열기 가득

금융 혁신 방향성·미래 성장 동력 토론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뜨거운 호응

25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데일리안 2023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 ‘윤석열 정부 1년, 디지털금융 시대 명(明)과 암(暗) 전망’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이 25일 ‘윤석열 정부 1년, 디지털금융 시대 명(明)과 암(暗)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데일리안 2023 글로벌 금융비전포럼’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디지털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여러 가지 혜안이 제시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포럼은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활기를 띠었다.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포럼의 모든 내용은 데일리안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번 정부가 핵심 아젠다로 추진해 온 금융권의 디지털 혁신과 앞으로의 성장 동력을 토론하는 자리인 만큼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큰 관심을 모았다.

최근 국내에서 코인과 STO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청중석에서도 관련 산업의 현재 상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일부 청중은 발표 내용을 메모하거나 주요 발표 자료를 사진으로 찍으며 집중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방청객 중 한 명은 “디지털금융이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된 가운데 또 다른 이면과 새로운 과제를 알아보는 포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포럼에서 언급된 대안들이 시장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