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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2023년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


입력 2023.04.28 14:23 수정 2023.04.28 14:23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한국품질경영학회 주관 춘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 ⓒ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 ⓒ

한국중부발전은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도 한국품질경영학회 춘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이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실적을 낸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99년 이후 시상을 시작해 매년 최고의 성과를 내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의 CEO에게 수여되고 있다.


중부발전은 대한민국 화력발전의 시초가 된 당인리발전소(現 서울화력발전소), 세계 최장 6500일 발전소 장기무고장운전 기록 기네스 등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소 건설 및 운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호빈 사장은 시상소감에서 "품질은 기술을 담는 그릇이며, 품질경영은 국가적 사명이자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앞서갈 수 있는 기본체계"라고 강조했다.


김호빈 사장은 취임 이후 한정된 자원에서 최대의 효율을 취할 수 있는 품질경영을 최우선 방침으로 추진했다. 설비품질개선을 위한 과학적 분석기법 도입, 외부 전문가 협업을 통한 혁신시스템 도입 등 적극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통한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에 힘써왔다.


회사 경영전략 시스템의 핵심으로 '품질기반 설비 신뢰도 제고'를 핵심 전략과제로 선정해 추진했다. 안전·환경 중심 주력사업 최적화, 저탄소 미래 에너지 선도, 지속가능 경영혁신을 기반으로 공공가치를 위한 국민신뢰 제고를 회사의 경영목표로 수립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06년 이후 총 14회에 걸쳐 국가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2년 연속 국가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2022년도 공공부문 대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품질명가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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