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70대 조부모·30대 손녀 탄 자동차 해상으로 추락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3.03.18 19:52  수정 2023.03.18 19:52

ⓒ연합뉴스(완도해경 제공)


전남 완도에서 70대 조부모와 30대 손녀 등 일가족이 탄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


18일 오후 4시 19분께 전남 완도군 약산면 당목항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 등에 접수됐다.


차량에는 70대 조부모와 30대 손녀 등 일가족 3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도선 과정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한 것 같다"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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