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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밥캣, 美 부품 센터 추가 개설에 강세


입력 2023.01.27 09:19 수정 2023.01.27 09:20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거래일 대비 1.57%↑

ⓒ데일리안 ⓒ데일리안

두산밥캣이 지역별 북미 부품 센터 추가 개설을 통해 애프터마켓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7일 두산밥캣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7%(550원) 오른 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새로운 건설기계 부품 센터(Parts Distribution Center, PDC)를 열었다. 지난해 9월 네바다주 리노(Reno) PDC가 문을 연 지 4개월 만이다.


미국 내 두산밥캣의 PDC는 중서부에 위치한 기존 일리노이주 우드리지(Woodridge)에 서부의 리노, 남동부의 애틀랜타까지 더해져 3곳으로 늘어났다.


시설 운영 면적은 3만3000㎡에서 총 8만3000㎡로 2.5배 커졌다. 지역별 거점이 추가되며 ▲풍부한 재고 확보 ▲주문 가능 시간 확대 ▲배송 시간 단축 ▲배송 옵션 다양화 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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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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