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라별’이 아니라 ‘별의별’이 맞는 표현
‘벼라별’로 잘못 쓰는 경우가 있는데 ‘별의별(別-別)’이 바른 표현이다. 발음은 그대로 [별의별(벼릐별)]로 해도 되고 [별에별(벼레별)]이라 해도 된다.
‘별별(別別)’이라고 써도 될 것을 굳이 ‘별의별’이라 표현하는 데는 강조 심리가 들어 있다.
“별의별 일을 다 겪어본다.”나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등으로 표현할 수 있겠다.
‘별의별’과 관련하여 재미있는 단어가 있다. “별의별 괴상한 소리”를 뜻하는 ‘별옴둑가지소리’라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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