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제1회 ESG혁신정책대상’ 환경부문 혁신가치상 수상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2.09.26 14:52  수정 2022.09.26 15:20

부산항 항만하역장비 국산화 공로

부산항만공사 전경.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한국정책학회 주관 ‘제1회 한국 ESG혁신정책대상’ 에서 E(환경)부문 혁신가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ESG혁신정책대상은 한국정책학회가 우수한 환경·사회·지배경영(ESG)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이다.


창의적 ESG 혁신정책 계획 수립과 집행 추진노력, 성과 창출과 환류를 평가지표로 ESG정책 우수성을 보여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BPA는 항만공기업 최초 ESG 경영을 선포, ESG·안전·혁신·고객 경영방침 수립, 항만위원회 소위원회 ESG부문 신설 등 선도적으로 항만분야 ESG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BPA는 이번 ESG혁신정책대상에서 대표 사업인 ‘부산항 항만하역장비 국산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항만 내 탄소배출 저감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항 항만하역장비 국산화 사업은 외국산 하역장비가 과점 중인 시장에서 지역 제조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 하역장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마련했다. 신규 부두 국산화 하역장비 도입 및 기존 부두 노후 하역장비 친환경 동력 전환 등을 시행하는 BPA 역점사업이다.


최근에는 국산 컨테이너크레인이 12년 만에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에 반입돼 설치·시운전 중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BPA뿐만 아니라 하역장비 공급망을 비롯한 지역 산업 생태계 전체에 ESG 실현을 뒷받침해 국민을 위한 ESG 경영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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