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릿 트레인' 월드 와이드 수익 1억 달러 돌파
영화 '헌트'가 브래드 피트 주연의 '불릿 트레인'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1135개의 스크린에서 7만 159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28만 4855명이다.
2위는 5만 9745명을 모은 '육사오', 3위는 3만 273명이 관람한 '한산: 용의 출현'이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불릿 트레인'은 2만 9691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불릿 트레인'은 브래드 피트와 '데드풀2', '분노의 질주: 홉스&쇼', '존 윅' 등 감각적인 액션을 연출하는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만든 영화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 버그(브래드 피트 분)가 전 세계 고스펙 킬러들과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5일 북미 개봉과 함께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수익 1억 5205만 7043달러를 기록했다. 여기에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스가 내한해 국내에서의 흥행에도 관심이 모였지만, 첫 오프닝 스코어는 아쉬움을 남겼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