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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빌 게이츠와 오는 16일 면담


입력 2022.08.10 19:36 수정 2022.08.10 19:36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코로나19 극복 등 논의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 ⓒAP/뉴시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 ⓒAP/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을 만난다. 면담은 오는 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같은 일정을 10일 공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24일 게이츠 이사장과 통화하며 코로나19 극복 과정과 글로벌 보건 협력 분야 내 한국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오는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게이츠 이사장은 16일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도 환담하고 국회에서 국제보건 협력 관련 연설도 할 예정이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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