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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햄스트링 부분 파열…복귀 언제?


입력 2022.07.02 21:04 수정 2022.07.02 21:0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강백호. ⓒ 뉴시스 강백호. ⓒ 뉴시스

주루 플레이 도중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 아웃된 KT 강백호가 6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KT 위즈는 2일 "강백호는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햄스트링 손상 '그레이드2' 소견을 받았고, 복귀까지 약 6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레이드 2는 근육의 일부 파열을 의미하며 정상적으로 걸어다닐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앞서 강백호는 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서 3회 3루를 도는 과정서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낀 뒤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핵심 타자인 강백호가 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음에 따라 중위권 경쟁 중인 KT 역시 비상이 걸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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