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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미국 LNG 플랜트 설계 수주에 '강세'


입력 2022.05.26 09:08 수정 2022.05.26 09:09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거래일 대비 0.64%↑

ⓒ데일리안 ⓒ데일리안

삼성엔지니어링이 미국에서 액화석유가스(LNG) 액화 플랜트 설계 업무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6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64%(100원) 오른 2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미국 텍사스 LNG 브라운스빌과 '텍사스 LNG 프로젝트 최종투자결정전 설계'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를 테크닙 에너지와 공동으로 11개월 동안 수행할 계획이다.


미국 텍사스주 남부에 위치한 브라운스빌 지역에 건설될 이번 프로젝트는 텍사스주의 기존 가스 배관으로부터 가스를 받아 액화 처리해 연간 400만t의 LNG를 수출하는 플랜트로, LNG 액화 설비와 유틸리티 시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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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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