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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코로나19 공포 여전…아이콘 멤버 3명도 확진


입력 2022.01.23 16:25 수정 2022.01.23 16:2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김진환·송윤형·김동혁 확진...나머지 멤버는 음성

최근 연예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그룹 아이콘 멤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아이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등 3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자가 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YG는 “아이콘 모든 멤버들은 예정된 일정을 즉각 중단한 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자가격리 도중 음성 판정을 받은 바비, 구준회, 정찬우를 제외한 세 사람이 최종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하겠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코로나19 확진 파정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과의 밀접접촉은 없었지만, 확진 판정을 받기 사흘 전인 지난 17일 SBS ‘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함께 녹화한 ‘런닝맨’ 출연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다행히 ‘런닝맨’의 모든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가수 썸머케익도 같은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TSC 관계자는 “썸머케익이 지난 19일 의심 증상이 있어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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