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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T, 인적분할 주총 앞두고 '약세'


입력 2021.10.12 09:19 수정 2021.10.12 09:43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일比 0.33%↓

SK텔레콤. ⓒ연합뉴스 SK텔레콤. ⓒ연합뉴스

SK텔레콤이 인적분할 주주총회를 앞두고 장초반 약세다.


12일 SK텔레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33%(1000원) 내린 3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 본사에서 임시 주총를 열고 △주식분할 및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최규남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


인적분할 안건이 통과될 경우, SK텔레콤은 11월1일부로 유무선통신업을 담당하는 'SK텔레콤'과 반도체 및 정보통신기술(ICT) 혁신기술 투자전문회사인 'SK스퀘어'로 나뉜다. 지난 1984년 설립 후 37년 만의 기업 구조 개편이다.


인적분할 비율은 존속회사인 SK텔레콤이 0.607, 신설회사인 SK스퀘어가 0.392다. 두 회사는 10월26일부터 11월26일까지 주식 매매거래정지 기간을 거쳐 11월29일에 변경상장(존속회사) 및 재상장(신설회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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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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