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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익산시에 수해복구 특별성금 전달


입력 2021.07.19 14:51 수정 2021.07.19 14:51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전북은행이 익산시에 수해복구 특별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익산시에 수해복구 특별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익산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시 중앙동 일대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수해복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이 더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16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고찬배 익산지역금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특별성금은 현재 익산시와 공동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매일시장 등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빠른 피해복구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이번 특별성금 외에도 지난 12일부터 익산지역 전북은행 5개 영업점에 집중호우 피해지역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설치해 수해복구를 위한 빠른 금융지원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부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이번 침수피해로 이중고를 겪게 된 소상공인 분들을 위해 대출 및 금리 감면 등을 지원하는 지역 상생경영을 확대하고,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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