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백신 1차접종자 누적 1500만명 돌파…전체 인구 29.2%


입력 2021.06.20 10:31 수정 2021.06.20 10:32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서울 용산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용산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0일 누적 1500만명을 돌파했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21만199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차 접종자는 누적 1501만2천455명이 됐다. 이는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29.2% 수준이다.


전날 하루 신규 접종자가 맞은 백신을 종류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18만6954명, 얀센 1만6809명, 화이자 8227명이다.


백신별 누적 1차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37만2923명, 화이자 백신 352만4189명이다. 얀센 백신은 접종이 시작된 이달 10일 이후 총 111만5343명이 맞았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3만3522명 늘었다. 이 가운데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1만5144명이 화이자 백신, 1569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각각 접종했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404만6611명이 됐다. 전체 국민 대비 7.9% 수준이다.


백신별로는 210만6617명이 화이자 백신, 82만4651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각각 두 차례 접종을 끝냈다.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1271만9219)의 81.6%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률은 6.5%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전체 대상자(429만3444명) 가운데 82.1%가 1차, 49.1%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얀센 백신은 우선접종 대상자(115만7122명) 대비 접종률이 96.4%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