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적 후 시범경기 2경기 2골 활약
아르헨 대표팀 재발탁 열망
‘토끼’ 하비에르 사비올라(25‧레알 마드리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재 발탁되고 싶은 열망을 드러냈다.
사비올라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EFE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던 만큼, 대표팀에 재승선하고 싶다”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이적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대표팀 발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비올라는 “레알은 이런 내 소망을 달성하기 위한 최고의 팀”이라며, 다시 한 번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역설했다. 사비올라는 최근 열렸던 ´코파아메리카 2007´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
사비올라는 자신의 바람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어디까지나 자신과 팀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프리메라리가-UEFA 챔피언스리그 모두 차지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사비올라는 이번 여름, 자유 계약 신분으로 총 4년-250만 유로(약 30억원)의 연봉에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4일,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의 경기(5-2 레알 승)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린 사비올라는 이틀 뒤 열린 PSV 아인트호벤전(1-2 레알 패)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는 등 새롭게 둥지를 튼 레알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좁은 입지로 마음고생을 했던 사비올라가 이번 시즌 부활의 날개를 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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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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