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은 여성 뮤지션만을 위한 음악축제로 다음달 15일 올림픽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열릴 예정. 타루의 합류로 이번 공연에는 한희정, 요조를 포함 ‘홍대 3대 여신’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타루는 뛰어난 가창력과 귀여운 미모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지난달 18일 1년 10개월 만에 정규 3집 ‘퍼즐(PUZZLE)’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사·작곡 실력은 물론 휘성, 에픽하이, 허밍어반스테레오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음악팬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메인 송 ‘랄라라’와 MBC ‘아들녀석들’의 ‘찌릿찌릿’까지 총 15편에 달하는 드라마 OST와 광고음악에 참여했으며, SBS ‘시크릿가든’에서 현빈과 하지원의 휴대전화 문자음 ‘문자왔숑’ 목소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 시즌2 새가수 초대전에 출연해 특유의 순수하면서도 맑은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상 깊은 무대매너를 보여주었던 타루는 각종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손꼽힐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홍대 3대 여신’ 외에도 리사 오노, 렌카, 리사 해니건, 윤하 등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여성 뮤지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에 대한 추가 라인업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muse-incity.com)및 페이스북(facebook.com/museincit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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