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만 10회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데일리안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5일 오전 9시 8분 코스피200 선물가격 하락으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해에만 열 번째다.
이날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20% 내린 1309.56이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해 1분 동안 지속될 때 발동된다.
사이드카는 발동 5분 경과 후 자동 해제된다.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5.28포인트(5.85%) 내린 8134.1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16.21포인트(3.66%) 밀린 8323.20으로 개장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간밤 브로드컴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으로 12.59% 급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AI 관련주의 전반적인 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1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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