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6' 화사 모창 능력자로 출연
'듀엣가요제'서 테이와 듀엣 실력자로 눈도장
가수 여수진이 로즈아나(Rosanna)로 활동명을 변경해 데뷔한다.
여수진은 31일 새로운 활동명 로즈아나로 바꿔 첫 번째 싱글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를 발표한다.
피제이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로즈아나의 몽환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로즈아나의 영문 스펠링 Rosanna는 독일에서 만들어진 살구빛 분홍색 장미를 뜻하는 말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자랑하는 피치핑크(Peach-pink) 컬러처럼, 독특하면서도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한 음악을 추구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러브 유어셀프'는 레트로 팝 계열의 곡으로, 아이유 '마쉬멜로우'를 비롯해 이효리의 '톡!톡!톡!'(Toc Toc Toc)’, 울랄라세션과 아이유가 함께 부른 '애타는 마음', SG워너비의 '고백합니다' 등 300여 곡 이상의 히트곡을 보유한 프로듀서 피제이(PJ)가 총괄 디렉팅을 맡았다.
로즈아나는 "보컬리스트로 수많은 무대에 올랐지만, 가수로서 정식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는 것은 처음이라 많이 기쁘고 설렌다"며 "많은 분들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기쁨과 즐거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는 따뜻한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로즈아나는 지난해 9월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 화사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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