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닥터 브로너스, 학대 피해 아동 쉼터 등 5개 시설 후원금 전달


입력 2021.01.14 09:03 수정 2021.01.14 09:03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닥터 브로너스 ⓒ닥터 브로너스

163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가 ‘올원 코리아 캠페인’ 일환으로 작년 말부터 올 초까지 사회 정의 실현 및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활동하는 국내 5개 시설에 후원금을 전했다.


◇ 학대 피해 아동 및 미혼모 상처 회복 도와 행복한 삶 지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사회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닥터 브로너스는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운영돼 후원 모금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소재의 학대 피해 아동 쉼터에 7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기부금은 학대∙방임∙유기 등으로 긴급 분리가 필요한 아동을 일시 보호하고 트라우마를 치료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또한 닥터 브로너스는 미혼모 보호 시설인 ‘생명의 집’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출산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어려움에 놓인 미혼 임신부의 안전한 출산과 회복을 돕는 시설로, 정서적 상담 병행을 통해 미혼모들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새 삶을 이어 가도록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주고 있다.


◇ 혹독한 계절, 굶주림과 추위 없도록…소외 이웃에 따뜻한 겨울 선물


지역 사회의 관심과 보호가 절실한 이들에게 겨울은 유난히 혹독한 계절이다. 닥터 브로너스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시기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소외 이웃들이 굶주림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급식소 운영에 어려움이 큰 요즘, 해당 기부금은 주먹밥 등 배급이 보다 간편한 음식으로 하루 250~300명분의 소중한 한끼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닥터 브로너스는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기부 등의 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음에 주목해 국내구호전문 NGO ‘희망조약돌’에 1천만 원을 기부, 강원도 정선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따뜻한 겨울용 이불을 전달했다.


◇ 골칫덩이 스티로폼 부표 친환경으로…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일조


닥터 브로너스는 작년 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0개 한정으로 선보인 ‘올원 코리아 키트’의 판매 수익 전액 800만 원을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 기부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기부금은 우리나라 해안 플라스틱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시키는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교체하는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한편 ‘올원 코리아 캠페인’은 닥터 브로너스 미국 본사에서 시작된 ‘올원 인터내셔널 이니셔티브 캠페인’의 한국 지역 프로그램으로 ‘옳은 일을 위해 투쟁하고 후원하라’는 브랜드 공동의 미션에 따라 매년 각국 매출의 최소 1%를 ‘사회 정의’ · ‘동물 복지’ · ‘환경 보호’를 위한 현지 활동에 기부하는 국제 사업이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