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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첫 방송 시청률 9.2% 기록…김순옥 월드 통했다


입력 2020.10.27 10:22 수정 2020.10.27 10:2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SBS ⓒSBS

'펜트하우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안방 문을 열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펜트하우스'는 전국기준 시청률 6.7%, 9.2%, 9.1%를 각각 기록해 월화극 1위에 올랐다.


SBS는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결방하고 '펜트하우스'를 90분으로 특별 편성했다. 이 결과 전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지막회 시청률 4.6%, 6%를 뛰어넘는 수치를 보여주며 편성 효과를 누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에서 의문의 소녀가 추락하는 모습을 목격한 심수련(이지아 분)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어 ‘2개월 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심수련, 천서진(김소연 분), 오윤희(유진 분) 간의 얽히고설킨 스토리가 펼쳐졌다.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주동민 감독이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와 최상류층의 호화로운 면면들을 스펙터클한 영상미로 구현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시켰다. ‘황후의 품격’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막강한 시너지가 폭발하면서 또 한 번의 대작 탄생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 1회는 2.7%, 3.7%, KBS2 월화드라마 '좀비탐정' 11회는 2.1%, 2.2%를 기록했다.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2.573%,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7회는 2.208%를 기록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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