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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아내 류이서, 나이 차이 3살 불구 남편 조련 ‘눈길’


입력 2020.09.29 02:10 수정 2020.09.29 02:1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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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전진과 류이서, 전류커플이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전진과 아내 류이서의 새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내의 좋은을 묻자 전진은 “외적인 아름다운 미모는 기본이해심과 배려심이 있다. 세상 사려 깊은 마음에 반해, 엄청 효녀다, 다 갖춘 여자”라며 자랑하기에 나섰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에게 쩔쩔 매는 모습을 보였다.


전진과 류이서는 “9월 4일 혼인신고 후 함께 살고 있다,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뤄 바로 어제인 27일 웨딩마치를 올렸다”고 소개했다.


아내가 15년 동안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했음을 알린 전진은 “걸어다니는 천사, 하늘에서 일했지만 지상계 유일한 천사가 될 나의 아내. 평소엔 친구면서 엄마 같은 완벽한 그녀, 외출할 때 코디도 아내 담당이다, 우리 엄마”라고 말했다.


가장 궁금했던 첫 만남에 대해서 두 사람은 “2017년 각자 알던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 소개팅 아닌 우연한 첫 만남이었다”고 회상 후 전진은 “첫 인상이 그냥 반했다 정도가 아니고 내 인생 짝을 찾았다고 생각, 보자마자 심장이 두근댔다. 무릎을 꿇어서라도 이 사람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실제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도 전진이 아내에게 푹 빠졌음을 언급했다.


이미 27일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식 사진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충돌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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