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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발 고춧가루’ 탈꼴찌 경쟁도 점화

  • [데일리안] 입력 2020.09.24 22:36
  • 수정 2020.09.24 22:36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5강 경쟁 펼치고 있는 롯데에 일격

최근 4연승 상승세, 9위 SK와 1.5게임차

최원호 감독 대행. ⓒ 한화 이글스최원호 감독 대행. ⓒ 한화 이글스

KBO리그 최하위 한화발 고춧가루가 심상치 않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즌 35승(2무 78패) 째를 거둔 한화는 이날 패한 9위 SK와의 승차를 1.5게임차로 줄이며 탈꼴찌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한화는 4-4로 팽팽히 맞선 8회말 타선이 롯데 불펜을 공략해 3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9회 정우람을 대신해 올라온 박상원이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하면서 세이브를 챙겼다.


시즌 막판이긴 하나 최근 한화의 상승세는 놀라울 정도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4연승 행진을 내달리며 순위 경쟁에 갈 길이 바쁜 팀들에게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다.


지난 주말 6위 KIA를 상대로 1승 1패를 거두더니 두산과의 주중 홈 2연전에서 스윕에 성공하며 제대로 발목을 잡았다.


이어 5강 진입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는 롯데에도 일격을 가하면서 달라진 팀이 됐다. 특히 한화는 치열한 5강 경쟁을 펼치고 있는 5위 두산부터 6위 KIA, 7위 롯데에 잇따라 일격을 가하며 치명타를 안기고 있다.


최근 4연승을 질주 중인 한화 이글스. ⓒ 뉴시스최근 4연승을 질주 중인 한화 이글스. ⓒ 뉴시스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들 입장에서는 간신히 승률 3할을 넘기고 있는 한화에 당하는 일격이 그 어느 때보다 뼈아플 수밖에 없다.


시즌 내내 최하위에 머물고 있기는 하나 한화 선수단이 목표 의식을 상실한 것은 아니다. 9위 SK가 눈앞에 보이면서 탈꼴찌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생겼다.


특히 SK가 최근 7연패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4연승으로 단숨에 4게임차를 줄인 한화가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양 팀의 순위가 뒤바뀌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다.


뒤늦게 발동이 걸리며 매서운 고춧가루 부대로 떠오른 한화가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들의 발목을 잡으며 탈꼴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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