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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테이, 민경훈의 축가를 거부하려 한 이유는?


입력 2020.09.23 20:00 수정 2020.09.23 16:5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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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가 절친 민경훈에게 축가를 맡기지 않겠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뮤지컬 ‘광주’의 출연진 테이, 민우혁, 서현철과 일일 부팀장으로 개그맨 장동민이 함께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테이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민경훈이 “결혼을 한다면 축가는 테이에게 맡기겠다”고 말했었다. 이에 MC 김용만이 축가를 불러 줄 의향이 있는지 묻자, 테이는 “당연히 있다. 민경훈 씨가 부탁한다면 무조건 달려간다”고 말했다. 반대로 결혼한다면 누구에게 축가를 부탁하고 싶은지 묻자 테이는 “민경훈 씨에게는 부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테이는 “민경훈 씨와 군 생활을 같이했는데 민경훈 씨 본인 제대를 2주 앞두고 입대하는 장병들을 위한 공연에서 ‘군대는 발전적인 곳이다. 겁먹지 마라’고 하고선 ‘겁쟁이’를 불렀다”며 “민경훈 씨의 잔악함을 봤다. 그런 친구에게 축가를 맡기고 싶지 않다”며 단호하게 이야기해 녹화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오후 8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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