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물건 하나가 해외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12년 간 모았다는 ‘호치키스’(박음쇠) 침이다.
해외 유명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는 ‘truckmaster05’라는 네티즌이 올린 이 물건이 경매에 올라와 있다.
판매자의 설명에 따르면 12년 동안 매일 종이에 박힌 호치키스 침을 빼내 병에 모아두었다고.
집이나 사무실에 전시해놓고 화제거리로 삼는데 유용하고, 독특한 크리마스 선물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권유한다.
지난 17일 0.99달러로 시작한 경매는 29일 현재 12건(4명)이 참여해 31달러를 호가하고 있다.
12년 동안의 노고치고는 좀 싼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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