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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롯데, 8월 상승세 언제까지?

  • [데일리안] 입력 2020.08.13 16:51
  • 수정 2020.08.13 16:54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8월 7경기서 6승 1무 무패 행진

2위 키움과 주말 홈 3연전이 분수령

8월 무패행진 중인 롯데 자이언츠. ⓒ 뉴시스8월 무패행진 중인 롯데 자이언츠. ⓒ 뉴시스

‘진격의 거인’ 롯데 자이언츠의 8월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롯데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서 김준태의 개인 첫 만루 홈런을 앞세워 선두 NC를 8-4로 격파했다.


이로써 롯데는 5위 KIA를 0.5게임차로 압박하며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8월 들어 롯데의 상승세가 매섭다. 롯데는 8월 시작과 동시에 6연승(6승 1무) 행진을 내달리며 강력한 5강 후보로 떠올랐다.


8월 연승 기간에는 9위 SK를 제외하면 KIA, 두산, NC 등 5위 안에 자리한 팀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줬다. 8월에 치고 올라가겠다는 허문회 감독 공언대로 연승 행진을 내달리고 있는 롯데는 3위 두산과도 4게임차에 불과한 위치에 있다. 중위권 순위 경쟁의 키를 쥐고 있다.


롯데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사다. 롯데는 12일 NC와의 경남더비서 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댄 스트레일리와 드류 루친스키 간에 에이스 맞대결서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승리를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8월 대반격을 공언한 허문회 감독. ⓒ 뉴시스8월 대반격을 공언한 허문회 감독. ⓒ 뉴시스

13일 경기서는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과 신인 신민혁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돼 있다. 아직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샘슨이 5이닝 정도만 잘 버텨준다면 충분히 연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선두 NC와의 주중시리즈를 모두 승리한다면 주말 홈 3연전에서 격돌하는 키움을 상대로도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하지만 키움 또한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선두 NC를 2.5게임차까지 압박하고 있어 주말 홈 3연전이 롯데에는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키움전 이후에는 ‘디펜딩 챔피언’ 두산과 홈과 원정을 오가며 4연전을 치른다. 상위권 1~3위 팀들과 연이어 맞붙는 쉽지 않은 일정이다.


진격의 롯데가 상위권 팀들마저 집어 삼키며 3시즌 만에 가을야구 복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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