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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문대통령, 집중호우에 휴가 반납?…이미 다녀온것 아냐? 싸늘한 여론, ‘에이스 대우 유지’ 류현진, 삼세번 성공할까 등


입력 2020.08.04 20:59 수정 2020.08.04 20:59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문대통령, 집중호우에 휴가 반납?…이미 다녀온것 아냐? 싸늘한 여론


문재인 대통령이 집중호우 피해 점검을 위해 여름휴가를 반납했지만, 여론 분위기는 심상찮다. 역대 대통령 휴가 일정과 비교했을 때 지극히 생색내기용이라는 것이다. 특히 문 대통령이 지난 주말을 이용해 경남 양산 사저에 머문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휴가를 보내고 온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독재배격' '부패수사' 꺼낸 윤석열…文 정권 향한 작심발언?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신임검사 신고식 격려사를 통해 '독재·전체주의 배격'과 '부정부패에 당당히 맞서야 한다' 취지의 메시지를 냈다. 형식상 신임검사들에 대한 당부의 말이었지만, 윤 총장이 처한 현재 상황에 비춰봤을 때, 액면 그대로 읽을 수 없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작심하고 쓴소리를 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D-피플라운지] 김현아 “文 정부, 국민을 부동산 정책 실험대상 삼았다”


김현아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은 3일 국회에서 가진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시장에 대해 무지하고, 시장을 무시하고, 무능하고, 무리수까지 두고 있어 그동안 ‘4무’라고 했다”며 “여기에 최근 무리하게 추진한 임대차 3법까지 더해 ‘5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분위기 따라 냉온탕...바이오·리츠 공모주 양극화


최근 주식시장에 풀린 유동자금이 공모주 청약으로 옮겨 붙었지만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바이오 공모주는 상장했다하면 '따상(공모가 대비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금 블랙홀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리츠 공모주는 배당매력에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로 흥행이 저조하면서 침체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자영업 대위기"…가맹사업 접은 본부 상반기만 720여곳


상반기에만 약 14만명의 자영업자들이 폐업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 데다 인건비, 임대료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가게를 접은 것이다. 일선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가맹사업을 접은 가맹본부도 상반기 720곳이 넘었다.


▲‘에이스 대우 유지’ 류현진, 삼세번 성공할까


류현진은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31일 워싱턴전을 마치고 나서 닷새 휴식 후 등판이다. 명예회복이 절실한 류현진이 삼세번 만에 시즌 첫 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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