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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추미애, 노무현 탄핵 주역이라 문빠에 잘보이려 무리수"

  • [데일리안] 입력 2020.07.26 15:41
  • 수정 2020.07.26 17:04
  •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국무위원인지, 정치꾼인지 추태 보고 있노라면 짜증만"

"추미애 장관의 존재는 이제 민폐 그 자체"

김기현 미래통합당 의원 ⓒ김기현 페이스북김기현 미래통합당 의원 ⓒ김기현 페이스북

김기현 미래통합당 의원이 26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향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의 주역이라 '문빠'에 잘 보이려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정권의 법무부장관은 왜 이리도 시끄러운지 모르겠다. 조국씨가 그러더니 지금은 추 장관이 그러고 있다. 도대체 국무위원인지, 정치꾼인지 그들의 추태를 보고 있노라면 짜증만 늘어난다"며 이같이 썼다.


김 의원은 "무소불위라는 비판을 받아온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견제하고 수사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명목으로, 2018년 현 정권이 검찰개혁이라는 이유를 대면서 도입한 제도가 '수사심의위'"라며 "그런 수사심의위에서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결정을 했다고 여권은 일제히 비난하며 심의위 존재이유 자체를 부정하는 '자기부정의 모순' 을 또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지난 24일 '검언유착' 의혹 사건 당사자인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수사 중단과 불기소를 권고한 것에 대해 여권이 단체로 비난하고 나선 점을 비판한 것이다.


그는 "애초부터 이 사건(검언유착)은 추 장관이 벼락출세를 꿈꾸는 일부 정치검사들을 동원해 윤석열 검찰총장을 몰아내기 위해 무리하게 꿰어맞춘 공작사건"이라며 "존재하지도 않는 '검언유착'을 조작하고, 얼토당토않은 수사지휘권까지 발동한 추미애 장관이 참 안쓰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탄핵에 앞장섰던 '전과' 때문에 문빠에게 밉보인 추 장관이 자신의 정치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무리수를 둔 것이나, 국회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과도한 헐리우드 액션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려 했던 점 등 일련의 행보를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면서도 "이제는 대한민국 사법체계에 씻을 수없는 치욕적 오점을 남겼다는 점에서 추 장관의 존재는 이제 민폐 그 자체가 되었다"고 꼬집었다.


그는 "부끄러운 과거를 참회하는 심정으로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그나마 자신의 죄과를 조금이라도 씻을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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