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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학폭 내용, 모두 거짓”…최초 폭로자, 자필 사과문 남겨


입력 2020.07.24 17:37 수정 2020.07.24 17:3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뉴시스 ⓒ뉴시스

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을 둘러싼 학교폭력 루머의 최초 폭로자가 자필 사과문을 남겼다.


이나은의 학교 폭력을 주장한 A씨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본인은 2020년 7월 22일(수)에 게시글한 글에 대해 책임을 지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하게 됐다”며 “에이프릴 나은과 관련하여 초등시절 학교 폭력과 관련한 모든 내용은 거짓이며 본인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이라고 썼다.


앞서 지난 23일 이나은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해당 루머에 대해 “아티스트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사실 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건과 관련해 당사는 글 게재 시점 이후부터 모든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금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루머 폭로자는 이나은의 소속사의 입장 발표 이후 자신이 올린 글을 삭제했고, 하루 만에 사과문을 올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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