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신민아가 결혼한다.
소속사 에이엠 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우빈, 신민아의 기쁜 소식을 전한다. 두 사람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DB
에이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결혼식은 12월 20일로,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에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김우빈은 최근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신민아는 디즈니플러스 '재혼황후'의 공개를 앞두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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