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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태년, 성 비위·윤미향·부동산 사과 없어…무논리 연설"

  • [데일리안] 입력 2020.07.20 14:07
  • 수정 2020.07.20 14:08
  •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국민 듣고자 하는 말 한 마디 없어

코로나19 공 스스로 돌리고 뉴딜 언급 무논리

주택의 공공성? '경제학'과 다투고 있는 것인가"

배현진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배현진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미래통합당은 20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두고 "박원순·오거돈 등 광역단체장의 성 비위와 윤미향 사태·부동산 정책에 대한 사과가 없었다"며 '무논리 전개'라고 혹평했다.


배현진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여당에 남몰래 도는 연설문 참고서가 있는 모양"이라며 "민주당 출신 광역단체장의 성 비위로 막대한 혈세를 보궐선거에 낭비하게 된 데 대한 대국민 사과와 윤미향 논란, 부동산 정책 전환 등 국민이 듣고자 하는 말은 오늘도 한 마디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 원내대변인은 "국민과 전문 의료인력, 역대 정부로부터 피나는 노력과 인내로 다져온 코로나19 극복의 공을 스스로에게 돌린 뒤 디지털·그린 뉴딜의 성공으로 이끌자는 무논리의 전개는 지난 주 문재인 대통령과 박병석 국회의장의 연설과 똑 닮았다"며 "엉터리 참고서를 누가 돌렸는가"라고 덧붙였다.


배 원내대변인은 "총 29장의 연설 원고 중 난장판이 된 문재인식 부동산 정책에 대한 언급은 한 페이지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었다"며 "국민들이 혼돈에 빠지고 눈물로 호소하는데 사과는 없고 엄포만 가득했다. '주택의 공공성'이라는 그럴싸한 말로 집은 국가가 줄 테니 돈 벌어 사지 말라는 듯 합법적인 절세를 비롯해 신자유주의 경제까지 과감하제 저격하니, 진정 경제학과 다투고 있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배 원내대변인은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알짜배기 지역마다 개발 정보를 미리 흐려주고 절호의 투기 매수 찬스를 알려주는 문재인 정부의 하청 정당다웠다"며 "온 나라 부동산이 쑥대밭이 이 시점, 이번에는 '국회 세종시 이전'이라는 국가개발의 거대 담론을 던졌다. 역시 투기 조장 일등 정부와 집권여당 다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배 원내대변인은 "어찌 됐든 민주당 의원들의 반응은 좋았고, 문 대통령 개원연설보다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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