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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들 다수 "추미애 수사지휘 부당, 윤석열 사퇴 안돼"

  • [데일리안] 입력 2020.07.04 14:54
  • 수정 2020.07.04 15:22
  •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이른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한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이 중단되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국 고검장 및 검사장 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이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대검찰청에 소집한 전국 고검장·지검장 회의에서는 검언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이 부당하며 윤 총장이 사퇴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다수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찰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50분까지 전국 검사장 회의를 진행했다. 고검장, 지검장뿐만 아니라 고검 차장 등 전국 검사장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찬성과 반대를 의결하지 않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고 대검은 밝혔다. 다만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의 수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의 이성윤 검사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회의에 참석한 다수의 검사장은 윤 총장이 추 장관에게 부당 지시를 이유로 수사 재지휘를 요청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윤 총장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이번 일로 물러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취합해 오는 6일까지 윤 총장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윤 총장은 보고를 받은 뒤 추 장관의 수사지휘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윤 총장이 어떤 선택을 하던 파장은 클 수밖에 없다는 게 대체적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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