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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칼날 위에 선 윤석열 총장의 세 가지 선택지, "우리 엄마도 추미애면…" 秋 아들 논란, '정유라 사건' 연상 등

  • [데일리안] 입력 2020.07.03 21:00
  • 수정 2020.07.03 21:01
  •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칼날 위에 선 윤석열 총장의 세 가지 선택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일 검언유착 수사와 관련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법무부장관이 명시적으로 지휘권을 발동한 것은 2005년 천정배 당시 법무부장관 이후 헌정사상 두 번째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방식에 책임을 묻는 것이어서 일각에서는 사실상 총장 사퇴 요구라는 분석도 나온다.


수사지휘 내용은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중단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독립성 보장 등 두 가지다. 추 장관은 “이번 사건은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현직 검사장이 수사 대상이므로 검찰총장의 수사지휘와 관련해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추 장관의 수사지휘를 놓고 적절하지 않다는 반론이 나온다. 아직 실체적 진실이 확인되지 않은 검언유착 의혹을 장관이 기정사실화 한 점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공정성에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그대로 중앙지검에 수사를 지시했다는 점에서다.


▲"우리 엄마도 추미애면…" 秋 아들 논란, '정유라 사건' 연상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이 카투사로 군복무를 할 때 무단으로 휴가 미복귀를 했는데도 무마된 의혹과 관련해, 당시 복무를 함께 했던 동료 장병들이 "소름 돋는다" "우리 엄마도 추미애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미애 장관의 아들이 카투사로 복무할 때 함께 복무했던 장병은 최근 검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휴가 미복귀 사태 당시 동료들의 SNS 대화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 장관의 아들은 추 장관이 집권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17년 6월 카투사로 복무 중이었다. 금요일까지 휴가를 낸 추 장관 아들은 일요일 저녁까지 부대로 복귀했어야 했는데, 임의로 복귀하지 않아 탈영에 준하는 휴가 미복귀 상태가 됐다. 그러나 이후 뚜렷한 이유 없이 다음주 수요일까지로 휴가가 연장 처리돼 무마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 어떠한 외압이 있었는지 여부도 의혹이 되고 있다.


▲진중권 "검언유착 의혹, 사기꾼 내세운 최강욱의 저급한 공작정치"


진중권 전 동양대 명예교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검언유착 의혹'을 두고 '사기꾼을 내세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저급한 공작정치'로 규정하며 "사기꾼을 내세운 공작정치에 결과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까지 가담한 꼴"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건은 민망한 도덕적 스캔들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 한동훈 검사가 4·15 총선에 개입하기 위해 신라젠과 관련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잡으려 했다'가 그들이 작성해 촬영에 들어간 시나리오"라며 "한동훈 검사는 '신라젠은 유시민과 관계없다'고 얘기했고, 채널A 기자는 '4·15 총선 전이든 후든 상관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 시나리오 자체가 허구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진 전 교수는 "문제는 이 공작용 시나리오가 추미애 법무장관 머릿속에 '사실'로 입력됐다는 데 있다"며 "(이 사건의 제보자이며) 금융 사기죄로 복역 중인 벨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의 이철 전 대표의 대리인 지 모씨는 최강욱 대표와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을 언급하며 '작전에 들어간다'고 말한 바 있다. 최 대표는 사기꾼 지 모씨와 도대체 무슨 작전을 짰는지 국민에 공개할 의무가 있다. 둘이 대체 무슨 얘기를 했나"라고 지적했다.


▲대웅제약·메디톡스 ITC 소송 다음주 결판… "진실게임 끝이 보인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오는 6일(현지시간)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보툴리눔 톡신 균주 분쟁과 관련해 예비 판결을 내린다. 통상 ITC의 예비 판결은 최종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아 다음주면 5년째 이어온 진실게임도 끝이 보일 전망이다.


ITC는 당초 6월 5일 예비 판결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대웅제약으로부터 추가 서류를 받기로 하면서 일정을 미뤘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국내에서 무허가 원액을 사용해 메디톡신을 제조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을 담은 추가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가 ITC 승소에 사활을 거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기업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회사 존립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횡’하지 못하는 손흥민…이게 다 무리뉴 때문?


윙포워드 역할을 상실한 토트넘 손흥민의 점점 자신의 장점을 잃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서 1-3 패했다.


이로써 승점을 쌓지 못한 토트넘은 승점 45로 리그 9위 자리에 머물렀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54)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한 토트넘은 사실상 4위 경쟁에서 밀려난 상황이다.


이날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토트넘 공격 전개의 중심이 아닌 조력자 역할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역할은 코로나19 사태 후 재개된 일정서 계속 드러나는 현상이다.


▲아이폰12, 하반기 5G 판도 흔든다…“역대급 보조금 예상”


올가을 애플 ‘아이폰12’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실탄 확보에 돌입했다.


그간 아이폰에는 낮은 보조금이 책정됐지만, 이번에는 첫 5G 제품인 만큼 높은 보조금으로 5G 가입자를 대폭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하반기 신작 5G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보조금 확보에 나섰다. 하반기에는 8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을 시작으로 ‘갤럭시폴드2’, ‘갤럭시Z 플립 5G’와 애플 아이폰12, LG전자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까지 줄줄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아이폰12는 애플 첫 5G폰으로 시장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애플의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계속 상승하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은 점유율 28%를 기록하며 삼성전자(57%)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흉터 가득한 손목 사진까지…권민아, AOA 지민 향해 ‘칼’ 갈았나


지난해 AOA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한 권민아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화살은 AOA 지민을 향했다.


권민아는 3일 오후 SNS에 AOA 활동 당시 같은 그룹의 멤버에게 10년 간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팀에서 탈퇴한 이유도 그 괴롭힘의 결과라는 주장이다.


그는 “아빠 돌아가시고 대기실에서 한 번 우니까 어떤 언니가 너 때문에 분위기 흐려진다고 울지 말라고 대기실 옷장으로 끌고 가길래 내가 너무 무섭다고 했다”라며 “아직도 그 말 못 잊는다. 상처지만 괴롭힘, 욕 다 괜찮다. 같은 차 타는 바람에 나중에는 신경안정제랑 수면제 먹고 그냥 나를 재워버렸다. 스케줄 제대로 해야 하는데 내가 점점 망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썼다.


▲[D:PICK] ‘천의 얼굴’ 김호중의 인생역전 스토리


대중은 가수 김호중의 행보를 두고 ‘인생역전’이라 말한다.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지만,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결코 그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겪으면서 할머니 밑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김호중은 불안한 가정환경 탓에 비행청소년으로 사춘기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시절엔 같은 학교 친구들과의 경제적 간극을 느끼면서 잦은 무단결석 등 불성실한 생활을 했다. 심지어 본의 아니게 조폭들과 시비가 붙으면서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퇴학 위기까지 갔지만 그를 붙잡은 건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는 할머니의 유언이었다.


때마침 만난 김천예고의 서수용 선생님 덕에 조직생활에서 손을 떼고 성악에 매진하게 됐다. 본격적으로 그의 인생이 달라진 건 서수용 선생님이 인터넷에 올린 네순 도르마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다. 2009년에는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의 기회를 얻게 됐다. 워낙 굴곡진 인생을 살았던 터라 그의 삶을 바탕으로 한 영화 ‘파파로티’가 제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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