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안방 1열 소리질러”…AOA부터 엔플라잉·SF9까지, 랜선 콘서트 진행


입력 2020.06.09 09:08 수정 2020.06.09 09:09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KOTRA ⓒKOTRA

그룹 에이오에이(AOA), 엔플라잉, 에프에프나인(SF9)이 온라인으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KOTRA(사장 권평오)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랜선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KOTRA가 6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20, GLOBAL)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에이오에이, 엔플라잉, 에스에프나인은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온라인 케이팝 공연을 비롯해 한국 제품 홍보를 위한 응원영상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에 참여하는 등 우리나라 소비재 및 서비스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언택트 한류 마케팅에 나선다.


ⓒKOTRA ⓒKOTRA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위촉식에 참석한 에이오에이(지민, 설현), 엔플라잉(이승협, 유회승), 에스에프나인(영빈, 로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에 음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어 영광이며, 우리나라 소비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세계적으로 비대면 비즈니스가 더욱 확대되는 추세에서 한국은 ‘한류’라는 세계적인 소프트파워를 보유한 만큼 언택트 마케팅에 무한한 장점을 지녔다”며 “FNC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여 온라인으로 첫 개최하는 이번 한류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소비재 및 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 시장도 다변화 하겠다”고 밝혔다.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의 서막을 알리는 ‘랜선콘서트’는 한국시간 기준, 오는 13일 오후 6시, 14일 오전 2시에 KOTRA와 FNC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무료로 중계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