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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풋풋한 5인방 포스터…20년 전 추억 소환


입력 2020.05.01 14:16 수정 2020.05.01 14:17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포스터. ⓒ tvN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포스터. ⓒ tvN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풋풋해서 사랑스러운 5인방의 과거 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과거 밴드 포스터는 20년 전 석형(김대명 분)의 집 지하 연습실에 모인 5인방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 송화(전미도 분)의 풋풋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다.


먼저 밴드 연습 중 옹기종기 모여 앉아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다섯 친구의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한다. 또한 기타를 치는 익준의 행복한 모습과 손에서 드럼 스틱을 놓지 않는 정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웃음이 터진 송화와 그녀를 바라보는 친구들의 따뜻한 눈빛은 5인방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인생 40년 차에 접어든 지금과는 다르게 근심 걱정 없이 해맑고 천진난만한 5인방의 모습은 과거 추억을 소환, 시청자들의 공감을 높인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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